대구 북구 구암동, 칠곡 영산홍어를 방문했습니다.
홍어 홍어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 있어서 ^^
요번 한 주 동안 일이 빠빠서 고생하셨기에
죽는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
위치는 칠곡 영산홍어 치시면 검색 되실꺼에요.
저는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동천역에 내려서 조금 걸어갔습니다.
술을 마셔야 하기에 차를 놔두고 지하철로 이동을 택하였지요.
(절대 음주운전은 안 되어요^^ 가족과 나 그리고 이웃을 생각하세요!!)
영산홍어 앞 거리 모습이고요.
간판은 요렇게 영산홍어라고 간판 가운데 홍어 캐릭이 귀여운데요 후후
실내 모습은 이렇습니다.
중간에 테이블이 3개정도 있고요
얖 옆으로 방이 있는데 각 방마다 테이블이 3개정도 있습니다.
음식점에 들어오면 역시 메뉴판 부터 보아야 겠죠?
이렇게 따닥 ~~
저희는 국산홍어(삼합) 소짜로 시켰습니다.
무침회와 탕이 추가 되기에
인원은 6명이었지만 3명이 홍어를 즐깁니다.
그 중 1명이 뒤늦게 오기로 한 관계로 소짜로 시켰습니다.
요렇게 밑 반찬과 장들이 세팅되고 무침이 등장합니다.
무침회 ㅎ
대구 홍어집들은 대게 삭힌게 약하죠.
당연히 냄새도 적게 나고요
그 암모니아 냄새 후읍!
이 집은 더 약한 편이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홍어삼합을 한 번 경험해 보시기에 좋으실 듯합니다.
그렇게 한 잔, 두 잔 우리의 이슬이랑
홍어 무침, 밑반찬 등을 먹다가 홍어가 등장합니다.
아 밑반찬 중에 갓김치 강추드립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혹 냄새가 올라오시지 않나요?
ㅎㅎ
홍어가 왔으니 모를 마셔야 한다??
막걸리죠. ㅎ 막걸리도 하나 시켜서
한 잔 쭈욱 들이키면서 먹고 있으면
요렇게 홍어탕도 나오고요 홍어전도 나옵니다.
아차 홍어전이랑 애도 나왔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홍어전은 홍어에 비해 냄새가 더 쎄기에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홍어삼합을 한 번 경험해 보시고 싶은분, 홍어삼합니 그리우신 분들,
대구 칠곡, 영산홍어에 한 번 가보시는 게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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