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미강회집
대구은행에서 범어네거리 쪽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5시 30분쯤에 방문했는데요
이미 예약이 다 되어있더라구요.
6시 이후에 들어오는 분들은 예약 안되어 있어서
발걸음을 돌리시게 되시더라구요
가실꺼면 한 번 알아보고 예약 좀 하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사장님은 주방안에 계셔서 안 나오시고요
홀에 일하시는 분들 전부 친절하셔요
근처에서 보고 계시다가
다 먹어 빈 접시가 보이면 오셔서
리필 필요한지 물어보시고...

미리 예약을 해 놓으시면
요렇게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먼저 쇠고기죽이 나오네요.
맛은 음 평범했어요~~
상상하시는 쇠고기죽 딱 그 맛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그 다음으로 이렇게 간장게장, 초밥, 멍게, 소라, 조개, 그리고 가자미식혜 까지
한상 거하게 차려졌네요.
모두 싱싱했습니다.
가자미 식혜 특히 제 입맛에 맞았어요.
그리고 묵은지 정말 맛있었어요.
간장 게장은 약간 짭조름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이윽고 모듬회가 한 접시 거하게 나왔습니다.
두께랑 크기 딱 좋았습니다.
맛도 하악~~
그리고 중간에 코다리 찜이 나왔는데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


그 다음으로 전복 버터구이랑 연어대가리 구이가 나왔습니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배가 너무 꽉 차서 ㅎㅎ
매운탕은 먹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수성구 범어동 미강회집 ㅎ
모임 장소로도 그만 일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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