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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지혜 생활

[법구경 명언]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 나가자.

by 늙은둥이 2023. 5. 24.

 

법구경은 짧게 서술된 문장들로 구성되었으며 비불교도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격언이라 할 수 있고, 불교도들에게는 쉽고 간 결함으로써 불교 경전에 입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점으로써 불경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익히는 경전이다.
법구경은 가르침의 조각들, 진리의 길, 진리의 말씀 등을 뜻한다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 거짓말을 하지 않고, 도리에 맞는 진실한 말만 하며, 함부로 말을 하여 사람들을 성내게 하지 않는 사람은 성자이다.

 

무릇 사람은 이 세상에 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간직하고 나와서는
스스로 제 몸을 찍게 되나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뱉은 악한 말 때문이다.

 

★ 악한 욕설을 함으로써 도끼로 자신의 몸을 찍는 사람이 있거니와 이런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입 안에 도끼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아서 스스로 몸을 망쳐버리게 되니 두려운 일이다.

 

★ 충고, 그것은 흔히 하나의 지배욕 또는 자기의 우월성에 대한 지위적 요구를 가장한 것에 불과한 경우가 있다.

 

★ 남의 바르지 못한 점을 잡지 말라. 남이 무엇을 하든 참견하지 말라. 다만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만을 생각하라.

 

★ 남의 잘못을 보지 말자.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아니하는가를 살피지 말자. 오직 자기를 돌보아 법도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살펴보자. 항상 자기부터 점검하는 사람이 되자. 법도에 맞지 않는 길은 아예 가지를 말자. 잘못된 점이 있으면 변명하지 말고 즉각 시정하도록 하자.

 

★ 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 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 것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가 되는 법이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는 꼴이 되지 말자. 겨울바람이 봄바람 보고 춥다 하는 억지를 부리지 말자. 허물과 과오 때문에 앞길을 망치지 말자.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 나가자.

 

 

★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의 일하지 않음을 책하지 말라.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스스로 물어볼 일이다.

 

★ 남의 흠보다는 자기 흠을 찾아라. 남의 흠은 보기 쉬우나 자기 흠은 보기 어렵다. 남의 흠은 쭉정이 골라내 듯 찾아내지만, 자기 흠은 주사위 눈처럼 숨기려 한다. 자기 흠을 숨기고 남의 흠만 찾아내려 들면 더욱더 마음이 흐려져 언제나 위해로운 마음을 품게 된다.

 

★ 한 가지 가르침도 지키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며 후세를 생각지 않는 사람은 모든 죄를 범하는 것이다. 거친 말을 하지 말라. 그 말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온다. 악도 화도 모두 오고 가며 보복의 지팡이는 네 머리 위에 내려진다.

 

 

사람들은 서로 자기 의견이 옳고
남의 의견은 옳지 않다고 한다.
또 남이 진리라 하는 것을
자기는 아니라고 우겨댄다.

 

★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마음에 괴로움을 안겨줄 뿐이다. 악을 보이면 재앙이 오나니 내 몸에 해로울 뿐이다.

 

★ 유익하지 못한 천 마디 말보다 마음의 평안을 얻는 한 마디야말로 생명의 말이다.

 

★ 자고로 사람들은 말이 많아도, 말이 적어도, 말이 없어도 비방을 받았다. 비방하거나 비방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세상에는 비방만 받고, 칭찬만 받는 사람은 지난날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 자신의 한 일을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자들은 장차 지옥에 떨어지리.

 

 

★ 마음이 고요하고 말씨가 부드럽고 행동도 얌전하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바른 깨달음을 얻고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얻는 사람이다.

 

★ 말을 그럴듯하게 잘 하거나 용모가 번듯하다고 해도 질투와 인색과 간교에 찬 사람은 훌륭한 인물이 아니다.

 

★ 승리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배는 스스로를 비하한다. 이기고 지는 마음 모두 떠나 다투지 않으면 저절로 편해진다.

 

 

나보다 나을 것이 없고
내게 알맞은 벗이 없거든
차라리 혼자 착하기를 지켜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

 

★ 남에게 괴로움을 줌으로써 즐거워하는 자는 원한과 미움의 밧줄에 묶여 마침내 풀려날 수 없게 된다.

 

 

남의 잘잘못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항상 내 몸을 반성하여 잘잘못을 알자.

 

★ 병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며, 만족을 아는 자가 가장 넉넉한 자이다.

 

★ 뼈를 가지고 이 몸은 만들어졌고 피와 살로써 굳어졌다. 속에는 늙음과 죽음과 분노와 오만이 감추어져 있다.

 

★ 분노보다 더한 독은 없다.

 

★ 사람은 원래 깨끗한 것이지만, 모두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하여 향기가 나고, 저 새끼줄은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람은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지마는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을 모를 뿐이다.

 

 

사람이 술을 마시고,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신다.

 

★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 선은 초조하지 않다. 구김살이 없다. 움츠러들지 않는다. 선은 유유하다. 명랑하다. 자유롭다.

 

★ 오직 욕만 먹고 산 자도 없지만 믿음이 충만한 사람 또한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으리라. 그리고 현재에도 없다.

 

★ 열 명의 자식을 기르는 아버지가 있는가 하면, 한 명의 아버지를 돌보지 않는 열 명의 자식이 있다.

 

★ 우리들은 죽음의 영역에 가까이 있다.

 

★ 운명은 어떤 원인에서 오는 결과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불평, 불만은 그 원인이 자기 스스로가 만든 원인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다.

 

★ 이기고도 지는 수가 있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

 

★ 이 세상 모든 것은 헛된 것이니, 구태여 가지려 허덕이지 말며, 잃었다 하여 번민하지 말라.

 

★ 이 세상은 언제나 불타는 것을 무얼 웃고 무얼 기뻐하겠나. 육체는 지금 그윽한 어둠에 싸여 있는데 뉘라서 빛을 구하지 않으랴.

 

★ 이승에서 뉘우치고 저승에서 뉘우치고, 악을 행한 사람은 두 곳에서 뉘우친다. ‘나는 악을 행했다’는 생각에 번민하고, 죄를 받아 더욱 크게 괴로워한다.

 

★ 입으로 읽지 말고 뜻으로 읽자. 뜻으로 읽지 말고 몸으로 읽자.

★ 자기가 지은 죄는 스스로 거두게 되기 마련이며, 금강석이 보석을 부수듯 자기가 지은 죄는 자기가 부순다.

 

★ 자식이건 부모이건 연고자이건 죽음을 만나 갈라지는 것을 구해줄 자는 그 누구도 없으리라.

 

★ 잘못을 저질러 악업을 짓더라도 뒤에 가서 다시 짓지 않고 선행을 하면 달이 구름에서 나오듯 능히 세상을 비출 수 있다.

 

★ 잠깐 사이에 늙어지면 얼굴빛이 변하고 늙은이가 된다. 젊은 시절에는 모든 일이 뜻대로 되었지만 늙으면 사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재물은 많고 길동무가 적은 장사꾼은 위험한 길을 피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목숨을 해치는 탐욕의 적을 피해 간다.

 

★ 젊은 날에 몸을 삼가는 행동을 쌓지 않고 재물을 저축하지 않으면 그는 망해 가느니라. 먹이가 없는 연못을 지키며 늙어가는 백로와도 같이. 방종하지 않음은 불사로 가는 길이다. 방종은 죽음에의 길이다. 불방일에 죽음 없고 방일은 죽임을 당하는 것과 같다.

 

★ 좋은 일은 서둘러 행하고, 나쁜 일에는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죽음에 정이 있다면, 슬픔이 있고 눈물이 있다면 그 3대 독자를 그 부모 앞에서 데려오지 않을 것이다.

 

★ 지은 죄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금세 짜낸 젖이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꺼지지 않듯, 지은 업이 당장엔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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