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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여정의 시작
역사의 연대기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세상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사람은 찾기가 힘듭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 과학자, 발명가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다빈치의 놀라운 재능과 멈추지 않는 지적 호기심을 계속해서 분출해 내는 인물은 없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52년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빈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존경받는 공증인인 아버지 안토니오 피에로와 농민이었던 어머니 카타리나 사이에서 혼외자로 태어났습니다. 시골 환경에서 자란 그는 자연에 대한 깊은 관찰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는 나중에 그의 예술 작품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린 나이에 다빈치는 놀라운 예술적 재능을 보여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유명한 예술가인 안토니오 델 베로키오에게 데려갔습니다.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그의 지도 아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회화, 조각 및 기타 예술적 기술을 연마하여 그의 앞으로의 여정의 토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예술 분야의 여정
20대 초반에 다빈치는 르네상스 예술의 중심지인 피렌체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도시의 활기찬 문화 현장에 몰입하고 저명한 예술가 및 지식인과 교류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발전시켜 명암법, 원근법 및 사실적인 묘사의 대가가 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적 유산은 전 세계 관객을 계속하여 사로잡는 여러 걸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은 그의 예술적 기량과 디테일에 대한 관심이 시대를 초월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초월하여 그의 주제에 대한 감정과 인간성을 불어넣는 그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과학적, 창의적인 마인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적 노력 외에도 그는 주변 세계에 대한 만족할 줄 모르는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해부학에서 지질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구하는 열정적인 자연 관찰자였습니다. 그의 호기심 많은 성격은 그가 시대를 앞서간 획기적인 발견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다빈치의 노트는 기발한 발명품과 환상적인 아이디어의 보고입니다. 비행 기계와 장갑차에서 유압 시스템과 해부학적 스케치에 이르기까지 그의 창의력에는 한계가 없었습니다. 그의 발명품 중 많은 것들이 그의 생애동안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미래의 과학 및 공학 발전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만큼 르네상스 시대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관심과 연구는 예술, 과학, 공학, 해부학,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지식에 대한 이러한 다학적인 접근 방식은 인간의 잠재력이 모든 형태로 찬양되었던 르네상스 시대의 본질을 잘 보여줍니다.
인체 해부학을 이해하기 위해 레오나르도는 사체를 자세히 해부하여 인체 내부 작용에 대한 획기적인 통찰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해부학적 스케치와 연구는 의학 지식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활을 했으며 현대 해부학적 이해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과 기술은 다음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사실주의, 깊이, 감정에 대한 그의 숙련된 표현은 전 세계 예술가 지망생들에게 시금석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너리즘과 같은 뒤에 발생한 예술 운동은 그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레오나르도의 과학적 탐구와 혁신적인 발명은 과학적 진보를 위한 길을 열었습니다. 그의 비행 개념과 공학 원리는 시대를 몇 세기 앞선 것이었고 그의 영향은 특히 르네상스와 그 이후의 과학자와 발명가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은 인간의 창의성과 지성의 잠재력을 밝히는 영감의 등불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예술적 기량, 과학적 호기심, 창의적 정신은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명언
○ 무슨 일이든지 시작을 신중하게 하라. 처음 한 걸음이 이후의 열 걸음을 결정한다.
○ 시작이 나쁘면 결과도 나쁘다. 중도에서 좌절되는 일은 대부분 시작이 올바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작이 좋아도 중도에서 마음 늦추면 안 된다. 충분히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되, 일단 계획을 세웠거든 꿋꿋이 나가야 한다.
○ 사람들이 당하는 가장 큰 사기는 자신의 주장 때문에 비롯된다.
○ 성공한 사람들은 뒷짐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 직접 바깥으로 나갈 때 무언가가 발생한다.
○ 나는 곤경 속에서도 웃음 지을 줄 알며, 고통으로부터 힘을 모으고 반성을 통해 용기를 키울 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움츠러드는 것은 소인배들의 일이다. 하지만 마음이 확고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은 죽음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원칙을 추구할 것이다.
○ 단 하루 만에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1년 안에 죽게 될 것이다.
○ 처음에 참는 것은 나중에 참는 것보다 쉽다. 처음에는 어떤 사람이든 조심을 해서 참지만 나중엔 그 조심을 조심하지 않아서 참지 못한다.
○ 보람 있게 보낸 하루가 편안한 잠을 가져다주듯이 값지게 쓰인 인생은 편안한 죽음을 가져다준다.
○ 식욕 없는 식사는 건강에 해롭듯이, 의욕이 동반되지 않는 공부는 기억을 해친다.
○ 쇳덩이는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슬고 물은 고여있으면 썩거나 추위에 얼어붙듯이 재능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어 버린다.
○ 강 속에서 그대 손에 닿은 물은 흘러간 물의 끝부분이자 흘러운 물의 첫 부분이다. 그렇게 현재의 시간도 흘러간다.
○ 모든 경험은 하나의 아침, 그것을 통해 미지의 세계는 밝아 온다. 경험을 쌓아 올린 사람은 점쟁이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경험이 쌓일수록 말수가 적어지고 슬기를 깨우칠수록 감정을 억제하는 법이다. 경험이 토대가 되지 않은 사색가의 교훈은 허무한 것이다.
○ 지혜는 경험의 딸이다. 경험에 근거하지 않는 사색가의 교훈을 피하자. 이왕 겪을 일이라면 매도 먼저 맞는 편이 낫다. 인간의 경험은 자연의 모든 움직임이 필연성에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그 지혜의 명령이 아니고서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의 탑을 쌓아 가도록 하자.
○ 경험은 결코 잘못을 범하지 않는다. 다만 그대의 판단이 경험으로부터 그 권한 밖에 있는 것을 기대함으로써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해 잘 알지 않고서는 사랑하거나 미워할 수 없는 것이다.
○ 회화와 조각의 목적은 볼 줄 알게 되는 것이다.
○ 앞을 보지 못하게 하는 무지에 의해 우리는 길을 잃는다. 오! 가엾은 인간들이여, 눈을 떠라!
○ 지금까지 나는 실행의 절박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적용하여야 한다. 하고자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행하여야 한다.
○ 지식은 적용하지 않으면 불충분하고, 의도는 실행하지 않으면 불충분하다.
○ 이론 없이 실천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키와 나침반 없이 배를 타 어디로 내던져질지 모르는 선원과 같다.
○ 권위에 호소하여 주장하는 사람은 자신의 지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는 단지 자신의 기억력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 분열된 왕국이 멸망하듯, 많은 학습으로 분열된 정신은 스스로를 혼란케하고 약화시킨다.
○ 우리의 모든 지식은 우리의 직관에서 태어난다.
○ 배움은 결코 정신을 고갈시키지 않는다.
○ 인간은 자연보다 더 아름답고 더 단순하며 더 직접적인 발명품을 고안해 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연의 발명품은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기 때문이다.
○ 비록 자연의 법칙은 이성에서 출발하여 경험으로 끝날지라도, 우리는 그 반대로 하는 것, 즉 경험으로 시작하고 이로부터 이성을 탐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예술에는 끝이 없다. 다만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 세련미를 극도로 추구하면 단순함에 이르게 된다.
○ 작은 것들이 완벽함을 만들지만, 완벽함이 사소한 것은 아니다.
○ 나는 신과 인류의 감정을 거슬리게 했다. 왜냐하면 내가 이룬 것은 마땅히 도달해야 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보려는 사람들, 보여주면 보는 사람들, 그래도 안 보는 사람들.
○ 어둠을 몰아내고 빛이 태어나듯, 진리는 모호함을 넘어 거짓을 몰아내고 태어난다.
○ 열심히 일한 하루가 행복한 잠을 이루게 하는 것처럼 열심히 일한 인생은 행복한 최후를 가져온다.
○ 장애나 고뇌는 나를 굴복시킬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분투와 노력에 의해 타파된다.
○ 용기가 생명을 위험한 지경으로 몰고 갈 수 있듯이, 공포심이 때로는 생명을 지켜줄 때도 있다.
○ 한 번 하늘을 날아본 사람은 언제나 하늘을 보면서 걷기 마련이다. 한 번 가봤던 곳이고, 다시 돌아가기를 갈망하기에.
○ 홀로 있을 때 나는 온전한 나다. 벗과 함께 있을 때 반쪽이 나다. 여럿이 있을 때 나는 없다.
○ 가끔 떠나라. 그리고 잠시라도 편안한 상태에 빠져라. 그러면 일터로 돌아왔을 때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 요, 주님. 주님은 우리가 노력이라는 값만 치르면 그 무엇이나 다 허락해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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