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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지혜 생활

헬렌 켈러 : 세상을 가슴으로 바라본 작가

by 늙은둥이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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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헬렌 켈러의 어린 시절, 앤 설리번과의 만남

     

    헬렌 켈러는 엄청난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이 된 여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청각, 시각, 언어적 장애, 이 삼중고를 겪은 헬렌의 삶은 인간의 회복력과 교육의 힘에 대한 증거입니다. 

    헬렌 켈러는 1880년 6월 27일 앨라배마 주 투스컴비아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9개월의 어린 나이에 그녀는 뇌척수막염으로 심각하게 아팠고 그 병은 그녀에게서 목소리와 눈을 빼앗아 갔습니다. 듣거나 볼 수 없는 아이와 의사소통하는 것은 그녀의 가족에게 엄청난 시련을 주었습니다. 그녀 또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물건을 던지거나 할퀴거나 때리는 등의 폭력적인 행위로 밖에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역경 속에서도 불구하고, 헬렌의 부모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녀에게 교육을 제공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젊고 단호한 선생님인 앤 설리번을 가정교사를 고용하게 되었습니다.

    고아였던 앤 설리번은 어린 시절 남동생이 있었지만 일직 병으로 떠나보내었습니다. 그녀는 원래는 맹인이었으나 눈 수술을 받아 시력을 다시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독하게 눈이 나빠 엄청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의 교육의 돌파구가 된 순간은 그녀가 다른 손으로 물을 흘려주면서 헬렌에게 물의 개념을 스펠링으로 가르쳤을 때였습니다. 이 순간은 헬렌의 교육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8살 때 퍼킨스 맹인학교에 입학하여 정식 교육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휴먼스 농아학교와 호렌스만 농아학교를 다니게 되고 이곳에서 새라 풀러 선생님에게서 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케임브리지 여학교를 다닌 뒤 래드클리프 여대에 입학하게 됩니다. 졸업할 무렵에는 5개 국어를 습득하게 되었고 이후 활발한 사회운동과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헬렌 켈러의 여정

     

    헬렌 켈러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극복해 가면서 그녀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위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지역을 여행하게 되었고 연설과 강의를 하였으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싸웠습니다. 1903년에 출판된 그녀의 첫 번째 책 <The Story of My Life>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의 장애 극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헬렌 켈러의 삶에 대한 관점은 그녀의 경험을 통하여 발전하였습니다. 그녀는 심각한 장애와 사회적 편견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본질적인 선함과 낙관주의 힘을 믿었습니다. 그녀의 영감을 주는 인용구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헬렌 켈러가 일생동안 작성한 책과 기사들은 사회적 문제, 여성의 권리, 장애인의 권리 등 다양한 주제와 의식 등을 담고 있습니다. 그녕의 글은 교육, 평등, 사회 정의에 대한 그녀의 생각과 열정이 담겨있습니다. 책과 기사뿐 아니라 편지, 연설 등 기타 방대한 글들이 이를 뒤받침하고 있습니다.

     

     

    헬렌 켈러의 영향

     

    헬렌 켈러가 청각 장애인 어린이에서 유명한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로 간 여정은 세상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사람들, 특히 고난과 역경에 직면한 또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장애물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가지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헬렌 켈러의 삶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하 교훈 중 하나는 인내와 희망, 결단의 힘입니다. 그녀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그녀의 이야기는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역활을 합니다.

    헬렌 켈러의 삶에 대한 관점은 그녀의 경험을 통하여 발전했습니다. 그녀는 심각한 장애와 편견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본질적인 선함과 낙관주의의 힘을 믿었습니다.

    헬렌 켈러의 이러한 저서들과 노력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현대 장애인 권리 운동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은 미국의 국경을 넘어 확장되었습니다. 그녀의 국제적인 활동과 평등에 대한 요구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는 포괄적인 정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헬렌 켈러의 명언

     

    ○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은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겠다. 둘째 날은 밤이 아침으로 변하는 기적을 보리라. 셋째 날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를 보고 싶다. 단언컨대, 본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지만,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장애는 불편하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아니다.

     나는 눈과 귀와 혀를 빼앗겼지만, 내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을 가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나의 역경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냐하면 나는 역경 때문에 나 자신, 나의 일, 그리고 나의 하나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십시오.

     희망은 인간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비관론자치고 별의 비밀을 발견하고 미지의 땅을 항해하고 인간 정신의 새 지평을 연 사람은 없었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앞을 볼 수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습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비록 고통으로 가득하고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오는 것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만족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의 목적을 위해 충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

     사흘 동안만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저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이 보고 싶구나! 서산에 지는 낙조가 보고 싶구나! 어머니 품에 안긴 채 젖을 먹는 어린아이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책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눈동자가 보고 싶구나.

     모든 사람들이 며칠 간만이라도 눈 멀고 귀가 들리지 않는 경험을 한다면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축복할 것이다. 어둠은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하고, 침묵은 소리를 듣는 기쁨을 가르쳐 줄 것이다.

     눈을 사용하라! 내일은 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살아간다면 평소에는 당연시했거나 보지 못했던 세상의 경이로움을 새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폭풍이 두렵지 않다. 나의 배로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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