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 이 세상에 열정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

 

 

목차

헤겔, 그는 누구인가?

 

1770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난 프리드리히 헤겔은 칸트의 이념과 현실의 이원론을 극복하여 일원화하고, 정신이 변증법적 과정을 경유해서 자연, 역사, 사회, 국가 등의 현실이 되어 자기 발전을 해가는 체계를 정리하였다. 헤겔은 삶은 유럽에서 지적, 정치적으로 크게 융성해져 가는 시기에 펼쳐졌습니다. 헤겔은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하는 것으로 학업을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복음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 신학부의 엄격한 규율과 낮은 수준의 강의는 헤겔을 실망시켰지만 독일한 위대한 시인이 되는 휠덜린과 5살 어린 천재 셀링과 함께 철학에 몰두하기 시작, 자유와 자발성을 강조한 칸트류의 철학에 마음을 뺏기면서 서로 철학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19세기 초에, 헤겔은 예나에서 하이델베르크로 이사하고 마침내 베를린에 정착하면서 연설가와 교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대립하는 힘과 모순을 통해 사상의 발전을 강조하는 철학적 접근인 변증법적 체계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체계는 1807년에 출판된 그의 책, <정신현상학>은 철학사에 길이 남게 될 책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헤겔의 철학은 현실과 인간의 역사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는 신에 대한 직관에 머물거나 단순히 이 세계를 유한자와 무한자로 양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식에서 시작하여 개인과 사회의 관계와 역사를 절대자의 전체적인 움직임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의식→자기의식→이성→정신→종교→절대지의 과정을 거치며 유기체와 같이 생명력을 지니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사를 영적인 발전의 과정으로 보았고, 궁극적으로 진보된 유합으로 이어지는 대립적인 생각들의 충돌로 정의하였습니다.

그의 사상과 저서들은 헤겔 원리에 기초한 문자 그대로의 물질주의 개념을 발전시킨 칼 마르크스와 같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의 지대한 공헌에도 불구하고, 헤겔은 그의 활동기간 중 여러 오해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콜레라가 유행한 1831년 11월 14일 베를린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틀 뒤 이뤄진 장례식은 학생들과 도시 전역에서 모인 수 많은 애도자들로 거대한 행렬을 이루었고 심지어 반대자들도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헤겔의 명언

 

○ 비관적인 마음, 낙천적인 의지

○ 사람들은 습관으로 죽습니다.

○ 행복은 작은 새처럼 붙들어 두어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부드럽게, 그리고 갑갑하지 않게 해야 한다. 작은 새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되기만 한다면 기꺼이 수중에 머물러 있어 줄 것이다.

○ 불필요한 참견을 흘려보내라. 사람들의 참견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은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첫번째 전제 조건이다.

○ 중도에서 자신감을 흔들면 누구든지 약한 사람이 됩니다.

○ 이상적인 사람은 물질적인 필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영적 관심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 심오한 영혼은 고통스럽더라도 아름답습니다.

○ 모든 사람은 내면에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형성한 세계에 충실하냐, 그렇지 않느냐가 늘 문제가 된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가장 슬픈 일은 마음속에 의지하고 있던 세계를 잃어버리는 일이다. 

○ 나비에게는 나비의 세계가 있고, 까마귀에는 까마귀의 세계가 있듯 사람도 각기, 자기가 믿고 있는 확고한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국가에는 별을 바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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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긴 이해 과정에서 습득된다. 이 과정에서 각 단계는 이전 단계의 직접적인 연속이다.

○ 한 잔의 물은 맑지만, 바다는 검은색입니다. 작은 진리가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진정한 원리는 침묵입니다.

○ 호기심도 허영심도 효용성도 의무감도 양심도 아닌, 결코 타협하지 않는 것으로 생겨나는 잊히지 않는 서툰 갈증이 우리를 진리로 이끈다.

○ 나는 먼저 왕자들에게 과학을 신뢰하고, 이성을 믿고,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를 믿도록 요청합니다.

○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요,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

○ 사람들은 종종 자유주의를 자유롭게 한다고 부른다. 그러나 자의심은 단지 비이성적인 자유일 뿐이다. 인간의 선택과 자결은 합리성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우발적인 동기와 지각적인 외부 세계에 대한 그러한 동기의 의존으로부터 비롯된다.

○ 법은 결코 정체적이지 않다, 반대로 하늘과 파도가, 바람과 파도로 바뀌듯이 상황과 운에 따라 법 또한 바뀝니다.

○ 위대한 업적을 가지기로 결심한 사람은 괴테가 말했듯이 자신을 제한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반면에 모든 일을 하려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지만 궁극적으로 실패합니다.

○ 휴식은 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 현실의 추상화는 현실의 파괴입니다.

 

○ 젊음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인생의 목표가 가치 있는 것일 때 비로소 인생은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 결혼은 본질적으로 윤리적인 관계입니다. 결혼은 법적 의미가 있는 윤리적인 사랑입니다.

○ 진정한 사랑은 신뢰다.

○ 보다 높은 이상이 없었다면 인류는 쉬지 않고 일하는 개미떼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 세계사는 세계 재판이며, 역사적 개념과 인본주의와 인본주의 이론의 이중성을 드러낸다

○ 무식한 사람은 완전히 어둠의 세계에 직면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지 않다

○ 징계는 자유의 첫 조건이다. 항상 진흙 구덩이에 누워있는 사람들만 구덩이에 다시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 방종과 편견은 자유의 일종인 개인적인, 주관적인 의견과 의도이지만, 이 자유는 여전히 노예의 상황에 머무른다.

○ 세계사는 자유 의식의 진보다.

 

○ 무지한 사람은 그에게 반대하는 이상한 세상이기 때문에 자유롭지 않다.

○ 도덕적인 도덕력은 잠재력을 발휘하여 가치를 높이므로 애국심의 열정과 정의의 의미는 현실에서 그들의 힘과 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 하인 중에 영웅은 없다. 왜냐하면, 주인은 영응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하인은 한낱 하인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 이 세상에 열정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

○ 절대적인 빛, 절대적인 어두움과 같습니다.

○ 국민은 헌법이 그들 자신의 권리이며 이행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헌법은 외관의 문제일 뿐이며 어떠한 의미나 가치도 없습니다.

○ 아름다움은 개념의 감정 표현이다.

○ 당신의 인생이 불가항력적이고 변함없는 고통이라면, 이 고통은 당신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희망과 용기를 내십시오. 고함을 지르는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대하게 ‘큰 일은 죽음’이라고 말하십시오.

○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있다.

○ 순수한 빛에서, 순수한 어둠과 같이, 당신은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 순수한 존재와 순수한 무는 같다.

○ 현실 세계에서 해결할 수 없는 퍼즐은 철학으로 이동하여 답을 찾습니다.

○ 개인과 국가, 그리고 하늘의 뜻 가운데서 이것들이 지닌 중요성과 가치를 알아보기보다는 그것들의 결함을 찾아내는 쪽이 더 쉽다.

○ 국가는 국가를 위해 존재하지 않으며 국가는 국가에 의해 창조된다.

○ 국가는 구체적인 자유의 현실이다.

○ 비극이란 무엇입니까? 비극은 좋은 갈등입니다.

○ 위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위대한 잃어버린 자야 합니다. 그는 자신의 목적이며 무한한 가치와 영원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걱정하는 사람은 혼자서 위대한 일을 성취할 수 없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위대함을 과소 평가하려고 하며, 다른 사람들의 위대함을 그와 나란히 맞추려고 노력한다.

○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소유에 쏟았고 다른 사람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한 마음은 소유를 갈망하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잃고 고통받고 절망합니다. 직업에 대한 걱정이나 집중이 없으면 많은 어려움을 잊어버리고 많은 노력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조용히 일하는 사람들은 사실 가장 지적인 사람들입니다.

○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먼저,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기의 특수성을 강조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 사랑의 첫 번째 계기는 나 홀로 독립된 인격자이길 원하지 않는 것, 즉, 자기 혼자로는 결점이 많고 불충분하다고 느낄 때, 사랑의 두 번째 계기는 내가 한 사람의 인격 속에서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것, 내가 다른 사람으로 인해 보람을 얻고, 다른 사람도 내게서 행복을 얻을 때이다.

○ 국민과 정부는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운 적이 없고 역사로부터 연역된 원칙에 따라 행동한 적도 없다.

○ 진정한 예술가는 단 하나의 화가가 아니라 폭넓은 이해관계를 가진 일반주의자이어야 합니다.

○ 음악이 흐르는 건물이라면 그 건물은 튼튼한 음악입니다.

○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이미 오류 그 자체이다.

○ 역사는 종종 놀랍게 반복됩니다.

○ 우리가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은 역사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 인류가 역사에서 배운 교훈은 인류가 역사적인 교훈을 결코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외로운 워커가 되십시오.

○ 가방을 들고 혼자 여행하십시오.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연스럽고 합리적입니다.

○ 유능하고 덕이 있는 사람이 고통스러운 생애를 보내며, 무능하고 불량한 사람이 유흥과 향락의 나날을 보내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것을 보면, 쾌락이 어떠한 지위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사람들은 그들의 생각에 의해 일어 섰습니다.

○ 아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변화 자체만큼 영속적인 것은 이 세상에 없다.

○ 모순은 모든 운동과 생명의 뿌리이다. 만물이 충동을 갖고 행동하는 것은 그 안에 모순이 내재되어 있을 때뿐이다.

○ 철학이 회색으로 인생을 그리면 인생은 늙어 버린다. 인생이 회색으로 칠해진다면, 다만 인식될 뿐이다.

○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 양심, 그것은 스스로를 위한 신념의 정신이다.

○ 세계는 아름다움이 부족하지 않지만 아름다움을 발견하는데 부족하다.

 

○ 부부 사이에서의 사람의 관계는 아직 객관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비록 사람의 감정이 실체적 통일을 이룬다고는 하지만 이 통일은 아직 아무런 객관성도 지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는 자녀를 통해 비로소 이런 객관성을 갖게 되면 또한 바로 이들 자녀를 통해 결합의 전체를 목도하는 것이다.

○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