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메니데스]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파르메니데스, 그는 누구인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는 기원전 5세기경 현재의 이탈리아에 위치한 엘레아라는 도시에서 살았습니다. 엘레아학파에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며, 존재론과 형이상학의 창시자로서 '형이상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서양 철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특히, 이러한 그의 존재론과 인식론은 플라톤에게 핵심적 영향을 끼쳤습니다. 파르메니데스는 세상은 하나의 변하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이 영원하고 불가분의 준재가 유일한 참된 실재이며, 그 밖의 모든 것은 허상이나 겉모습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르메니데스에 따르면, 우리의 감각은 우리를 속일 수 있고, 진정한 지식은 이성과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에 관하여>라는 그의 유명학 철학시에서 파르메니데스는 그의 핵심적인 철학적 가르침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현실의 본질을 드러낸 여신의 인도를 받으며 진리의 영역으로 가는 여정을 묘사했습니다. 파르메니데스는 존재는 무한하고, 생성되지 않으며, 파괴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것은 시대를 초월하고 어떤 식으로든 변하지 않습니다.

파르메니데스의 이러한 생각들은 그 시대의 주류들에게 도전했습니다. 다른 철학자들이 끊임없는 변화와 그렇게 변화의 세계를 믿었던 반면, 그는 정적이고 변하지 않는 현실을 주장한 것입니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포함한 이후의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파르메니데스가 참된 지식의 길로서 이성과 합리성을 강조한 것은 놀리와 합리적인 탐구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그는 현실의 근본적인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인 형이상학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그의 사상의 추상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파르메니데스의 철학은 실질적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인들에게 이성에 의존하고 감각의 환상을 버리라고 촉구함으로써, 그는 비판적인 사고와 진리의 추구를 장려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많은 철학자들에게 존재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절대적 진리에 대한 탐구에 대한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르메니데스의 <자연에 관하여>

<자연에 관하여>는 단편 서사시입니다. 원본은 존재하지 아니하고 다른 책에 인용하여 전해지는 분량이 대략 150행 정도 된다고 합니다. 도입부와 본론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론은 다시 '진리편'과 '의견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이름 모를 여신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 그대는 모든 것들을 배워야 한다. 설득력 있는 진리의 흔들리지 않는 심장과, 그 속에는 참된 확신이 없는 필멸자들의 의견을.' 

그렇게 여신은 '사유를 위한 탐구의 길'이 있다의 길과 없다의 길로 나누어진다고 구분하며 있다의 길은 사유를 위한 설득의 길이지만 있지 않다의 길은 전혀 배움이 없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있지 않다면 애초에 말할 수도, 사유하거나 탐구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유와 탐구하기 위한 가정하에 있다에 대하여 파르메니데스에 따르면,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기 때문에, '없는 것에서 있어진다'거나 '있는 것이 없어진다'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입니다. 따라서, 생성, 소멸하는 운동과 변하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즉, 있다는 말의 의미를 논리적 극한까지 밀고 나갔을 때, 변화나 운동은 부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파르메니데스는 '있다'를 '생성되지 않고 소멸되지 않으며, 온전한 '하나'라서 나뉘지 않고, 변화하지 않아 흔들림 없는 것.' 이렇게 변하지 않는 '하나;를 상정해야, 비로소 진리를 탐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이후 플라톤의 이데아론으로 구체화됨)

의견편은 온전하게 전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 출처 : 나무위키 >

 

파르메니데스의 명언

 

○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게 할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