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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지혜 생활

[임마뉴엘 칸트 명언] 나는 해야한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다.

by 늙은둥이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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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데카르트처럼 이성을 선봉하는 합리주의자로서 인간은 이성으로 진리에 다다를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흄의 철학을 접하고 충격을 받는다. 흄의 회의론은 그의 생각에 큰 반항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는 피하지 않고 회의론에 정면으로 맞서 자신만의 이론을 확립하였다.

규칙적인 삶을 산 것으로 유명하며 이웃들이 그가 산보하는 모습을 보고 시계의 시간을 맞춘 일화로 유명하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칸트가 남긴 저작 중 3대 비판서인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이 유명하다.

서양 근대 철학사에서 데카르트로부터 이어지는 합리주의와 존 로크로부터 이어지는 경험주의를 종합한 칸트, 그가 말하는 삶의지혜는?

 

 

★ 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다.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

 

 도덕에서 요구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다.

 

★ 한 가지 뜻을 세우고 그 길로 가라. 잘못도 있으리라. 실패도 있으리라.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라. 반드시 빛이 그대를 맞이할 것이다.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청년들이여,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것을 차라리 거절하라. 그렇다고 모든 욕망의 만족을 부정하는 스토아학파처럼 하라는 것은 아니다. 모든 욕망 앞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인생의 관능적인 반면을 제거할 힘을 가지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오락의 자리에서 즐겨 노는 것을 절제하라. 향락을 절제하면 그대는 그만큼 풍부해질 것이다.

 

 술은 입을 경쾌하게 한다. 술은 마음을 털어놓게 한다. 이리하여 술은 하나의 도덕적 성질, 즉 마음의 솔직함을 운반하는 물질이다.

 

 마음속으로 무언가를 정하고 그것을 하려고 할 때 정말 그것이 옳다고 믿는다면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즐길 수 있다.

 

★ '나처럼 행동하라'하고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새로운 감탄과 함께 마음을 가득 차게 하는 기쁨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별이 반짝이는 하늘이요, 다른 하나는 내 마음속의 도덕률이다. 이 두 가지를 삶의 지침으로 삼고 나아갈 때, 막힘이 없을 것이다. 항상 하늘과 도덕률에 비추어 자신을 점검하자. 그리하여 매번 잘못된 점을 찾아 반성하는 사람이 되자.

 

★ 행복의 원칙은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다.

 

 행복은 중대한 작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염원해왔던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야말로 미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 자식들이 조금씩 나아짐으로써 인류와 이 세계의 미래는 조금씩 진보하기 때문이다.

 

★ 노동 뒤의 휴식이야 말로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기쁨이다.

 

 재물은 생활을 위한 방편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나이가 들었다고 노동을 피하면 수명이 단축된다.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동기가 나빴다면 악이다.

 

 의무를 다하는 것과 그것을 함으로써 얻는 기쁨은 서로 별개이다. 비록 우리 자신의 의무를 기쁨과 한데 섞으려 한다하더라도 의무는 의무 나름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각기 분리될 것이다.

 

 인생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는 잠, 희망, 웃음이 필요하다.

 

★ 같은 삶을 되풀이 하지 마세요. 이제 당신의 생각으로, 당신의 느낌으로 살아가세요. 오늘과 내일이 같다면 행복하지 못할 테니까요.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하는 것, 이것이 자유의 법칙이다.

 

 성숙한 자유를 위해서는 엄격함이 요구된다.

 

 자유는 스스로 자신을 자유의 몸으로 이끌어 나아갈 만한 사람에게 깃든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이라면, 자유는 일생토록 반려자가 되어준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유롭게 창조하였다. 인간은 자신의 힘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자유롭지 않으면 안된다.

 

 신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 하나는 믿음에 입각하여 이성으로 믿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도덕에 입각하여 정신적으로 믿는 것이다. 이성으로 믿으려 할 때 그 믿음은 부서지기 쉬우며 실수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 신을 정신적으로 믿으려면 도덕적 행동을 해야 한다. 이런 믿음은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초월한다.

 

 도덕은 종교에서 독립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도덕은 종교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도덕이란 언제나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든지 새로 다시 출발하는 것이다.

 

 종교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될 수 있는 철학이며, 철학은 또한 종교를 증명한다.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아무런 증명도 요구하지 않는 다음의 기초적인 명제를 받아들인다. 그것은 착한 생활 이외에 있어서 인간이 신께 적응함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종교상의 큰 실책인 것이며, 또한 신께 대한 거짓 봉사란 그 점이다.

 

 오직 거룩하고 깨끗하게 생활하는 사람만이 신을 기쁘게 할 수 있다. 남들의 눈에 띄게 겉으로만 신을 충실하게 섬기는 사람은 옳지 못하고 자신을 치욕스럽게 만드는 것이며 나아가 큰 거짓을 행하는 것이고 신에게 그릇 봉사하는 것이다.

 

★ 나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나는 철학하는 것을 가르칠 뿐이다.

 

 인간은 교육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다.

 

 교육은 인간에게 부과된 가장 중대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이다.

 

 과학은 체계화된 지식이고, 지혜는 정리된 인생이다.

 

 우리의 모든 지식은 감각에서 시작하여 이해로 나아가 이성으로 끝납니다. 이유보다 높은 것은 없습니다.

 

 직관없는 내용은 공허하고, 내용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인간은 이런 스승을 원한다. 제자에게 처음에는 판단을 가르치고 다음에는 지혜를 가르고 마지막으로 학문을 가르치는 스승을.

 

 매우 세련된 예술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을 결합시키는 도덕적 이상을 담아내지 못하면 그것은 기껏 오락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예술은 삶에 지친 사람들이 일시적인 기분전환을 할 때만이 필요할 따름이다.

 

★ 선행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선한 행위는 굳건한 정신력의 산물이다.

 

★ 남녀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에게 끌린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남자는 여인 앞에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졸렬하며 애교도 부리지 못한다.

 

저는 행복의 원칙에 관한 말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지 말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데요 여러분의 최애 문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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